
35세 이상 55세 미만의 중년층이 부모 부양·자녀 양육·일자리 전환 등에서 이중·삼중 부담을 지고 있는 가운데, 부산광역시가 이들을 위해 마련한 「제1차 끼인세대 지원 종합계획(2025~2028)」을 소개합니다. “끼인세대에서 키(Key)세대로!”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경제 활력과 사회통합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시작됩니다.
📋 목차
① 대상 및 기준 🎯
본 사업의 지원대상은 다음과 같이 정해졌습니다.
- 주소지 기준: 부산광역시에 **거주 중인** 자
- 연령 기준: 만 **35세 이상**, **55세 미만**(즉 35세 ~ 54세)
- 정책 사각지대: 흔히 청년/노년층 지원에 상대적으로 덜 포함됐던 ‘경제활동 중추 세대’
이 연령대는 자녀 양육과 부모 부양, 주거·금융 부담 등 복합적인 삶의 압박을 받고 있어, 지역에서 ‘허리세대’로 인식됩니다.
② 사업 개요 및 예산 💡
부산광역시는 이 계획을 통해 다음과 같은 개요를 내세웠습니다.
- 기간: 2025년 ~ 2028년 (4년간)
- 총예산: 약 918 억원 투입 예정
- 지원사업 구성: 6대 분야, 32개 세부사업으로 설계
이처럼 막대한 예산과 종합적 사업구조를 갖춘 만큼, 지원을 노리는 분들에게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직 세부 지급액이나 급여조건이 사업별로 모두 공개된 것은 아니므로, 아래 주요 사업을 통해 참고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③ 지원 분야 및 주요 사업 🧩
6대 분야와 대표 사업을 중심으로 살펴보겠습니다.
• 일자리 분야
- 4050세대 채용촉진 지원사업: 중소·중견기업이 만 40~59세 구직자를 정규직 채용할 경우 인건비 등을 6개월간 지원.
- 경력·전환지원 및 디지털 전환 교육 강화.
• 역량개발·교육 분야
- 직장인 대상 직업역량 강화 프로그램 신설.
- 경력단절 여성·자격 취득 지원 등.
• 주거안정·금융 분야
- 폐업 소상공인 대상 ‘희망두배통장’ 등 금융자립형 지원사업.
- 주거비·금융 부담 완화를 위한 각종 지원 설계 중
• 문화·여가 분야
- 부산형 어린이 패스트트랙 등 가족 중심 여가서비스 제공.
- 여가 활성화 및 문화참여 확대
• 출산·양육 분야
- 가족친화인증 기업 확대, 40+ 산모 행복 패키지 등 신규사업 추진.
• 노후준비·건강 분야
- 자산관리 교육,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마련.
👉 참고로, 기사에 따르면 만 40~54세 미취업 여성에게는 직업교육·자격증 취득비 등으로 **3개월간 총 약 90만 원** 지급되는 사업 등이 언급되어 있습니다.
④ 신청방법 및 유의사항 📌
신청과 절차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많은 사업이 부산광역시 일자리종합센터나 관련 센터를 통한 원스톱 신청 방식으로 설계됨.
- 지원 분야마다 사업마다 신청기간・조건・서류가 다르게 마련됨. 따라서 사업 공고를 반드시 확인할 것.
- 대상자 여부(연령, 거주지, 소득·자산 조건 등)가 중요하므로 사전에 준비 필요.
- 지원금 지급 시기, 조건 미이행 시 환수 가능성 등도 확인해야 함.
📎 더 자세한 공고 및 지원사업별 내용은 아래 공식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⑤ 자주 묻는 질문 (FAQ) ❓
Q. ‘35세 이상 55세 미만’이라면 생일이 55세 당일도 포함되나요?
A. 사업 공고문에 따라 ‘미만’이냐 ‘이하’냐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해당 사업 안내를 꼭 확인하세요.
Q. 지급액, 급여조건이 모두 발표됐나요?
A. 일부 사업에서는 구체 지급액이 공개되어 있습니다 (예: 만 40~54세 미취업 여성 90만 원 등) 하지만 모든 사업이 동일하게 수치화된 것은 아니므로 사업별 공고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Q. 신청기한이 언제인가요?
A. 현재는 종합계획이 발표된 단계이며, 개별 사업 공고가 차례로 나올 예정입니다. 따라서 시 공지사항이나 일자리종합센터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하세요.
Q. 부산 거주만 조건인가요?
A. 네. 부산광역시 내 주소지를 둔 거주자가 주된 대상입니다. 단, 일부 사업에서 다른 조건(소득·취업이력 등)을 추가로 요구할 수 있습니다.
💡 요약하면, ‘허리세대’로 불리는 만 35~54세 부산 거주자를 위해 일자리부터 노후까지 6대 분야에 걸친 종합 지원이 마련되었습니다. 다만 사업별 신청조건과 지급액 등은 차이가 있으므로 반드시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하고 빠르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끼인세대’가 아닌 ‘키(Key)세대’로 거듭나는 첫걸음, 놓치지 마세요! 😊